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분당경찰서(서장 신현택)가 3일 4대 사회악(성·학교·가정폭력·불량식품) 없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SNL코리아 배우 권혁수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행사는 홍보대사 소개, 환담, 위촉장 수여, 홍보대사와 포토타임 순으로 진행됐다.
홍보담당 김민호 경장은 "평소 밝고 활기찬 이미지의 권혁수씨는 일반 대중에게 친구처럼 친숙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 4대악 근절 홍보대사로 선정되는 데 가장 큰 이유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한편 신 서장은 “학교폭력 근절 등 4대 사회악근절 홍보대사에 선뜻 동참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다소 어려운 주제일 수 있는 4대악 근절의 중요성을 시민들이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