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방송된 SBS ‘달려라 장미’에서 강희는 징역 2년을 받고 수감된다. 그리고 이에 충격받은 민주(윤주희)는 장미(이영아)에게 “네가 탄원서만 내지 않았으면 우리 엄마가 이런 꼴을 당하지 않아도 됐다”고 소리쳤다.
태희(이시원)는 준혁(류진)에게 부사장 승진을 축하했다. 태희는 “계약연애 시절이 좋았고 설렜다”고 말했고, 준혁은 “나도 고맙다. 인연이 안돼서 오빠 동생으로 남지만 추억은 좋게 남아있다”고 답했다. 이어 태희는 “오빠랑 나에게도 태자오빠와 장미 같은 사람이 곧 나타나겠지?”라고 말해 두 사람의 관계가 진척될 가능성도 비춰졌다.
한편 3일 방송된 ‘달려라 장미’ 시청률은 11.3%(닐슨코리아·전국기준)로 전일(11.9%)보다 0.6%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