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선화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 한선화는 원피스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맡기고 있다. 미러선글래스를 낀 한선화는 즐거운 듯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한편, 한선화는 같은날 트위터에 “3년 전 한두 번 멤버 간 분위기 때문에 술 먹은 적 있는데 그 당시 백치미 이미지 때문에 속상해서 말한 걸 세상에 불만이 많다고 말을 했구나”라며 정하나가 Mnet ‘야만TV’에 출연한 방송 사진을 캡처해 올렸다.
이후 자신의 글이 논란이 되자 한선화는 팬카페에 “팬 여러분의 생각과 달리 숨은 그림 찾기랄까요. 제가 기분 나빠 올렸다기보다 ‘세상에 불만이 많다’라는 이 말이 저를 황당하게 만들었네요. 예능을 어느 정도 아는 저도 예능은 예능이라지만 저는 조언을 받기 위해 3년 전 하나 양께 힘든 걸 말했을 뿐이었고. 지금은 아니 오래 전부터는 사적으로 풀 수 있는 문제라면 트위터에 되새김이 없는 부분이고 제가 이 글을 올린 데는 팬 여러분이 모르고 있는 부분도 많다는 것만 알아주셨음 해요”라고 불화가 있었음을 암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