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빅마트는 친환경 식품업계의 명절과도 같은 6월 2일 유기데이를 맞아 친환경식품의 수요 확산과 우리 지역 친환경식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이 같은 행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기간에 무안 유기농고구마, 지리산 청매실, 전남 해두루포크 무항생재 돼지목살등 지역 우수 농산물의 파격적인 가격 할인을 실시하며 친환경식품 시식회, 생산자와 소비자의 만남 행사 등도 개최한다.
오가닉 빅마트는 지역 향토 유통업체인 '빅마트'를 이끌며 지역민들의 애정을 한 몸에 받았던 하상용 (주)빅마트 전 대표가 자녀들인 하정윤(25)·경훈(23)·도훈(21) 등 3남매와 함께 유기농 매장을 오픈했다.
하정윤 대표는 "그동안 도시 소비자들과 함께 진행해 왔던 화순 도암면 콩두부공장 체험,화순 도솔농장 계란체험, 담양 딸기따기 체험등 소비자와 생산자를 연결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며 "우리 지역 친환경식품의 판로를 확대하는데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