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레전드, 출시 4개월 만에 '할인 판매'

2015-06-01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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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4개월 만에 할인 판매에 들어간 혼다 레전드.[사진=혼다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임의택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레전드, 오딧세이, 파일럿 등 3개 차종의 판매조건을 대폭 완화했다.

혼다코리아는 레전드 구매 시 5년 10만㎞ 서비스 무상 쿠폰을 증정하고, 이전에 혼다 차를 타던 고객이 레전드를 구매하는 경우 100만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레전드는 지난 2월에 출시된 차로, 출시 4개월 만에 할인 판매에 나서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혼다는 미니밴 오딧세이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100만원을 할인해주며, 대형 SUV 파일럿은 선수금 없이 60개월 무이자 할부로 구매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전국 혼다 전시장을 방문해 레전드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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