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공무원 직업체험, 시청에서 한 달간 해볼 기회의 문이 곧 열린다.
군포시(시장 김윤주)가 오는 8~17일까지 ‘2015 하계 대학생 아르바이트’ 참여자를 모집한다.
근무자로 확정되면 전공과 생활 권역에 따라 시청이나 사업소(도서관, 보건소 등) 등에 배치돼 내달 6일부터 4주간 행정업무를 보조하게 된다.
다만, 시의 필요 인원이 50명(대기자 20명 별도 선발)이어서 신청자가 모집 정원을 초과할 경우 전자추첨이 시행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대학생은 모집기간 내에 시 홈페이지(www.gunpo.go.kr) 새소식란을 참고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상세 정보는 시 자치행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이세창 자치행정과장은 “희망하는 직업생활 체험을 통해 사회경험을 쌓고, 자신이 사는 지역을 더 자세히 알게 되며, 미래 설계 방향을 확실히 정하는 데 도움이 될 아르바이트 공모에 대학생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