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영관 기자 = 중흥건설이 이달 중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 1446가구를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세종시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는 작년 세종시에 분양한 '중흥S-클래스 에코시티'에 이은 10차 물량이다. 중흥건설은 이번 분양에 따라 세종시에만 1만 가구가 넘는 가구를 공급하며 대규모 브랜드 타운을 형성 중이다.
'중흥S-클래스 센텀시티'가 들어서는 세종시 2-1생활권은 '세종시의 강남'으로 불릴 만큼 핵심입지를 자랑한다. 공공기관이 몰려 있는 중앙행정타운을 배후주거지로 뒀으며, 인근에는 중심상업지구가 위채했다. 또한 2-1생활권에 들어서는 단지들은 설계공모를 통해 선정된 만큼 디자인 부분에 있어 기존 단지와 차별화됐다는 특징이 있다.
생활권 내에 초·중·고교가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과 보육시설을 갖췄다. 복합쇼핑몰이 인접했으며, BTR(간선급행버스) 정류장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아울러 1번 국도를 통해 KTX오송역과 서세종IC, 남세종IC로 이동이 편리하다.
입주는 L2블록이 2018년 2월, M2블록은 2018년 5월로 예정됐다. 주택전시관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