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영일 기자 = 홈플러스(사장 도성환)는 6월 3일까지 캠핑 페스티벌을 열고 전국 140개 점포에서 의자·그늘막·테이블·에어베드·아이스박스 등 70여 종의 캠핑용품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아이스박스와 캠핑의자 그릴은 각각 9900원부터, 미니테이블 1만9900원부터, 침낭 1만9900원부터, 그늘막 2만9900원부터 저렴하게 선보인다.
또한 6월 3일까지는 테스코 체어와 아이스박스 전 품목에 한해 훼밀리카드 소지자에게는 2000원 할인해 준다.
한편 홈플러스 온라인 몰에서는 인기 캠핑 브랜드 콜맨과 코베아는 물론, 다양한 브랜드의 캠핑 용품을 최대 70% 할인하는 특가전을 운영한다.
이승규 홈플러스 캠핑용품 바이어는 “최근 한강이나 공원 등 당일치기 나들이 겸용의 캠핑용품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나들이 기본 품목인 그늘막과 매트, 아이스박스 등의 주요 상품에 대해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