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누리스타 봉사단 양주 별산대놀이마당서 효공연 펼쳐

[양주별산대 놀이마당 공연장에서 경기누리스타 주최로 열린 어버이날 기념 효공연에서 인기가수들이 열창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새누리당 소속 정당인과 지지 성향의 옌예인으로 구성된 새누리당 경기 누리스타봉산단은  29일 오후1시부터 경기양주시 양주별산대놀이마당 공연장에서 도내 52개 당협위원 등 3천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버이날 기념 효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효공연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 이인제 최고위원, 김영우 국회의원(포천), 현삼식 양주시장, 경기 누리스타단장들과 경기도 새누리당 지역 정치인들이 참석했다.

이날 1부 효공연은 메기 이상운 개그맨의 사회로 현철, 진성, 이동준, 박현빈 등 인기가수들이 효공연 가요무대를 장식, 공연장을 찾은 관객들이 환호했다.

이어 2부 행사는 김춘화 경기도당홍보위원에 사회로  김태산 경기도단장 인사말에 이어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의 축사 등이 이어졌으며 남녀 대표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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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대표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본회의 통과를 위해 늦게까지 일하고 많이 못 자서 피곤하지만 여러분들을 보니 힘이 난다"며 "어르신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새누리당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무성 대표는 행사가 끝난 뒤  양주관악지 동원뜰에서 관내 노인회 분회원들과 어버이날을 기념해 카네이션을 달아드리고 환담했다.

또한  관내 임진왜란 당시 최초 승전지였던 해유령전투를 기념한 경기도기념물 39호 해유령전첩지를 둘러 봤다..

한편 누리스타 문화예술 봉사단은 다양한 예술인들과 예술을 향유하는 사람들이 모여 사랑의 김장나누기, 효공연과 나눔 독거노인, 장애인, 재래시장, 다문화 캠페인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된 새누리당 산하 문화예술 봉사단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