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보컬리스트 정동하가 '엄홍길휴먼재단' 행사에 재능기부 봉사활동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소속사 에버모어뮤직 측은 "정동하가 지난 30일 진행된 '엄홍길휴먼재단' 행사에 재능 기부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최근 발생한 네팔 대지진 피해 구호성금 모금에 초대된 것에 감사함을 표한 정동하의 무대에 분위기는 더욱 훈훈해졌고 그의 감미로운 노래 소리는 행사에 참석한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는 후문이다.
지난 2005년 보컬리스트로 가요계에 첫 걸음을 내딛은 정동하는 그 동안 드라마 OST, 뮤지컬, 불후의 명곡,라디오프로그램 진행자 등을 통해 다채로운 팔색조의 매력을 보여줬다.
지난해에는 첫 솔로앨범 "비긴 (BEGIN)"을 발표해 'If I', 'Falling Falling'등을 히트시키며 솔로가수로 입지를 확실히 자림매김 했고, 콘서트를 통해서 라이브 가수의 진 면목과 함께 명품 보컬리스트라는 칭호를 받았다.
또한 올해 2015년 데뷔 10년째를 맞이하는 정동하는 데뷔 이후 첫 전국 투어 콘서트 '2015 정동하 전국투어 콘서트 #JUNGDONGHA_CON'을 개최하며 팬들의 곁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정동하는 고양,부산 공연에 이어 인천(6/14), 창원(6/21), 수원(7/4) 순으로 전국 투어 콘서트를 예정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