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 해양예보 국가조직 '해양예보과' 신설

2015-05-31 11:14
  • 글자크기 설정

[사진 = 아주경제DB]


아주경제 노승길 기자 = 해양수산부는 국립해양조사원에 해수흐름과 파랑 등 바다 상태를 예보하기 위한 전문 조직인 '해양예보과'를 신설했다고 31일 밝혔다.

해양예보과는 국가해양관측망과 해양조사선을 통해 수집된 각종 해양관측 자료를 바탕으로 해양예보 업무를 맡는다. 박사급 연구원 3명을 포함해 10명으로 구성됐다.
이 과는 조석·조류, 바다 갈라짐, 이안류 등 예보 정보의 정확성을 높이고, 3대 해양예보지수(생활해양예보지수·선박운항안전지수·항만해양안전지수)를 수록한 해양예보를 서비스한다.

해수부 관계자는 "해상물동량과 해양 여가활동이 늘면서 함께 증가하는 해양사고에 대응하려면 신속하고 정확한 해양예측 자료가 필요하기 때문에 해양조사원에 해양예보과를 신설했다"고 설명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