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방송된 MBC '여왕의 꽃' 23회에서는 이솔(이성경)과 재준(윤박)이 다시 재회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앞서 서유라(고우리)는 이솔과 재준의 관계에 분노했지만, 쿨하게 재준을 놔주며 망설이는 재준에게 이솔을 잡으라고 조언했다.
허동구(강태오) 역시 이솔이 자신 때문에 재준에게 가지 못한다는 걸 알게 돼 이솔에게 이별을 통보했다. 이어 허동구는 재준에게 전화를 걸어 이솔에게 가라며 이솔의 바뀐 휴대전화 번호까지 알려주었다.
하지만 희라(김미숙)의 만만치 않은 반대가 예상되면서 이들이 사랑을 지켜갈 수 있을지 앞으로의 전개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