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가수 김연지가 29일 디지털 싱글을 발표,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새로운 모습으로 4년만에 성공적인 컴백을 마친 김연지가 이번에는 가장 김연지다운 발라드 ‘어쩌다’로 돌아왔다. 호소력 있는 목소리로 대중과 소통하는 가수 김연지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정통 발라드장르다.
김도훈 작곡가는 홀로서기에 성공한 김연지를 위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장 김연지다운 발라드’를 위해 공을 들였다는 후문이다.
김연지는 “4년 만에 컴백해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아 행복한 나날을 보냈다. 이제 더욱 좋은 노래와 다양한 활동으로 보답해야 하는 때라고 생각한다. 앞으로 많은 활동으로 자주 찾아 뵙고 싶다. 기대해달라”고 이번 컴백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