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현미 기자 = 차병원그룹 CHA(차)의과학대학교는 다음달 7일까지 롯데백화점 분당점에서 난치병 환우돕기 자선행사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5층 스카이가든에서 자선 미술전시회가, 6층에서는 자선 대바자회를 동시에 진행된다.
우리은행, 신한카드, 에이블씨엔씨 미샤&어퓨, 금산갤러리, 이유갤러리 등이 후원했다.
행사 수익금은 난치병 치료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이훈규 총장은 “롯데백화점과 ‘생명사랑’의 가치를 공유할 수 있어 기쁘다”며 “많은 사람에게 난치병 환우돕기 사업인 ‘아름다운 동행’을 알리고, 질병으로 고통받는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