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장윤정 기자 = 4인조 걸그룹 멜로디데이((MelodyDay)가 예상 밖의 걸크러쉬 컨셉으로 돌아온다.
멜로디데이는 28일 자정 공식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을 통해 멜로디데이의 첫 컴백포토를 깜짝 공개하며 오는 6월 컴백을 공식적으로 발표했다.
멜로디데이는 지난 해 데뷔 싱글 ‘어떤 안녕’을 통해 수 년간 다진 탄탄한 보컬 실력과 청초한 소녀의 매력으로 처음 대중에 이름을 각인시켰다.
이후 2AM 창민, 씨엔블루 종현, 매드클라운과 함께 한 콜라보 싱글을 연달아 발표하고 드라마 ‘호텔킹’, ‘운명처럼 널 사랑해’, ‘내일도 칸타빌레’ 등의 OST에 꾸준히 참여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 유민의 영입 이후 멜로디데이는 꾸준한 음악 활동을 통해 서정적인 감성 보이스로 대중과 차근히 소통해오는 동시에 그룹의 새로운 모멘텀을 준비하느라 누구보다 분주한 한 해를 보냈다”며 “마침내 2015년 첫 컴백을 선언한 멜로디데이의 180도 달라진 음악과 비주얼에 주목해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