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별공시지가는 개별토지의 단위면적(㎡)당 가격을 말하며 재산세 취득세·양도소득세 등의 과세표준 및 각종 부담금과 국·공유 재산의 사용료 산정 등에 활용된다.
도내 지가 총액은 150조370억원으로 전년 137조48억원보다 13조322억원 정도 증가했으며, 작년 대비 평균 8.05%(전국 평균 4.63%) 상승했다.
도내 최고 상승지역은 예천군 17.6%, 울진군 14.72%, 울릉군 14.05%로 각각 안동·예천 신도시조성사업, 울진군 신한울 원자력발전소 건설사업, 울릉 일주도로 개설사업 및 해양연구기지 건립 등이 상승요인으로 보이며, 도내 최저 상승 지역은 포항시 남구(3.59%)로 전국 평균을 밑도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