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문지훈 기자 = 신협중앙회는 올해 신입직원으로 당초 계획보다 5명 증가한 25명을 채용했다고 28일 밝혔다. 경쟁률은 161대 1을 기록했다.
신협중앙회는 현장 및 지역밀착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올해 신입직원 공개채용 과정에서 지역인재 할당제를 적용했다. 이에 따라 지방거점 국립대 출신이 합격자의 60%를 차지했다.
또 직군별 인력을 채용하는 전문인력 풀(Pool) 제도도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올해 채용된 신입직원들은 2주간 신협연수원 교육 이수 후 다음달 15일 중앙회 각 부서별로 배치된다. 중앙회에서 8주간 수습과정을 거쳐 오는 9월 1일 정식 임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