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건축투어는 올해 계획된 총 8차례의 투어 중 세 번째로, ‘공원 속 건축투어’를 주제로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 국립부산국악원 등 건축물과 생태를 탐방한다.
투어는 오전 11시 20분 부전역 앞 집결을 시작으로 송상현광장, 부산시민공원을 둘러보고 점심식사를 한다. 이어 국립부산국악원을 방문, 국악공연 관람 후 해산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송상현광장이 조성되기까지의 비하인드 스토리와 백 년 만에 돌아온 부산시민공원 곳곳에 남아있는 역사적 건축물들의 자세한 이야기, 그리고 2008년 부산다운건축상 수상작인 국립부산국악원에서는 건축물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유네스코지정 인류무형문화 공연에도 매료될 수 있는 유익한 건축투어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