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회장 현해동)는 제1회 이웃사랑나눔과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연예인과 함께하는 자선골프대회를 지난 4월 27일 개최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을 포기하지 않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을 위하여 써달라며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에 장학금 5,000천원과, 조이연예인 골프단과 함께는 170만원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하여 지정기탁하였다.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는 청라국제도시에 거주하는 뜻있는 기업 및 자영업 대표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기업환경이 어려운 가운데서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뜻있는 사업을 통하여 장학금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청라국제도시 발전 협의회 장학금 지원[사진제공=인천 서구]
강범석 서구청장은 “ 지역내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할수 있도록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청라국제도시발전협의회 임원분들과 회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학업의 꿈을 이루는데 금번 장학금이 마중물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