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지숙과 한 남자가 함께 탄 자동차가 절벽으로 떨어졌고 와이어에 걸려 가까스로 절벽 한가운데 차가 걸렸다.
급기야 조수석에 있던 남성은 의식을 잃은 채 바다에 빠졌다. 이때 변지숙에게 민석훈(연정훈 분)의 전화가 걸려왔다.
민석훈은 자신을 구해달라는 변지숙에게 “자신의 제안을 생각했냐?”고 물었다. 변지숙은 “그게 말이냐고 생각하냐”고 외쳤다. 민석훈이 전화를 끊자 변지숙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당신 시키는 대로 다 하겠다”며 울었다.
변지숙은 “그래야 모두가 행복하다면 그렇게 하겠다”며 “당신 죽어서 지옥 갈 거다”라고 외쳤다.
이어 변지숙은 가족에게 영상 메시지를 보내고 차안에 앉은 채로 바다에 빠졌다. 과연 민석훈이 변지숙에게 한 제안은 무엇이고 변지숙은 진짜 죽었을까?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 수목드라마 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