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CJ E&M]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tvN 로드 토크쇼 ‘고성국의 빨간 의자’ 새 시즌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문지애가 새 여성 MC로 확정, 고성국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 최고 지성인들은 만난다. 오는 6월 중 첫방송.
지난 2013년 첫 방송한 tvN ‘고성국의 빨간 의자’(이하 ‘빨간 의자’)는 고성국 박사가 정치, 사회, 경제, 문화 등 각 분야 최전방에서 대한민국의 뿌리와 가지가 되어온 지성인들을 초대해 그들의 특별한 추억이 담긴 장소에 ‘빨간 의자’를 놓고 삶의 여정을 이야기하는 로드 토크쇼 프로그램.
새 시즌으로 새롭게 돌아오는 ‘빨간 의자’에서는 대한민국 최고 지성인, 리더로 인정 받는 분들만 앉을 수 있는 ‘빨간 의자’에서 그들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시크릿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시즌 새 시즌 MC로 발탁된 문지애는 “대한민국 대표하는 명사들의 삶의 지혜와 철학을 조망하는 의미 깊은 프로그램의 진행을 맡게 돼 영광이다. 고성국 박사와 함께 대한민국 지성인들의 인생 메시지를 시청자들께 진솔하게 전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tvN ‘빨간 의자’ 제작진은 “새 시즌에서는 일방적인 자기 고백 위주의 토크 방식을 탈피해 특별한 이야기가 담긴 소품을 활용하고 신선한 코너들을 신설해 다른 곳에서는 들을 수 없었던 이 시대 최고 지성인들의 인생을 바꾼 특별한 비밀 이야기를 풀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지애의 깔끔한 진행 능력과 밝은 미소가 게스트에게 편한함을 줄 수 있을 거라 판단해 섭외하게 됐다"며 "새 시즌 MC 문지애와 고성국 박사의 호흡이 어떨지, 빨간 의자를 찾을 초특급 게스트들은 누구일지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