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 11개 지자체장 등산로 통합 안내체계 논의

2015-05-27 16:13
  • 글자크기 설정

[사진제공=광명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광명시(시장 양기대)가 27일 광명동굴에서 11개 지자체장이 참여하는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양 시장은 광명동굴의 동굴아쿠아월드, 황금길, 황금 폭포, 황금 궁전, 동굴예술의 전당 등에 대해 직접 설명하고, 광명동굴의 관광문화 콘텐츠를 적극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어 단체장들과 서부수도권 생태연결로 공동활용을 위한 등산로 통합 안내체계 구축 등에 대해 심도있는 대화를 나눴다.

특히 동굴관람을 마친 단체장들은 “광명동굴은 발상의 전환을 통해 폐광을 최고의 관광지로 개발한 사례”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스토리가 있는 광명동굴은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한 창조경제의 모델”이라고 입을 모으기도 했다.

한편 양 시장은  “광명동굴의 무한한 잠재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세계문화유산까지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광명동굴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세수도 증대함으로써, 시민의 복지향상에도 기여하는 광명동굴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