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드맥스 4’ 임모탄 여자 로지 헌팅턴 휘틀리, 베르사체 컬렉션 입고 런웨이

2015-05-28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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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베르사체]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이 가장 아끼는 아내로 등장했던 톱 모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최근 런웨이 같은 파파라치 컷이 공개돼 화제가 되었다.

그녀는 락 시크 무드의 베르수스 베르사체 FW15 컬렉션 레더 자켓과 레더 스커트를 입고 뉴욕 거리에서 포착 됐는데, 사복임에도 불구하고 런웨이를 연상시키는 스타일링과 각선미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한편,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얼마 전 뉴욕에서 열린 ‘멧 볼 애프터 파티에서도 베르수스 베르사체 FW15 컬렉션 드레스를 입고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바 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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