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기지방경찰청(청장 김종양)이 27일 오전 도로교통공단 경기도지부와 공동으로 2015 교통사고
줄이기운동 범국민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30년 무사고 운전자인 양모씨 등 2천354명에 대한 영년표 시장 수여와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노력한 유공경찰관, 모범운전자, 교통협력단체 등 총 2천555명이 수상의 여예를 안았다.
김 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기도가 신도시 건설, 도로확충, 교통량 급증 등으로 날이 갈수록 교통여건이 열악해지고 있음에도 불구, 다른 지역에 비해 비교적 안전한 교통 환경을 유지할 수 있었던 건 모범운전자, 녹색어머니 등 협력단체의 역할이 컸다”고 치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