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욱정 PD는 "오랫동안 혼신을 다해 우리 프로그램을 위해 함께한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가족과 사랑하는 이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지금 이 순간에도 요리하고 있을 이름 모를 요리사와 어머니에게 '당신이 진정한 요리인류'라고 말하고 싶다"고 했다.
TV 작품상(교양) 후보로는 '기후의반란' 박상준 외1명, 'KBS 글로벌 대기획 요리인류' 이욱정 외1명, '가족쇼크' 김광훈, '세계테마기행' 탁재형, '스페셜-인생횡단' 장경수이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