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1회 백상예술대상' 이국주, TV 여자예능상 "안영미에게 감사"

2015-05-26 21:59
  • 글자크기 설정

[유대길 기자 dbeorlf123@]

아주경제 김은하 기자 = 개그우먼 이국주가 26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51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TV 여자예능상을 수상했다.

이국주는 "이렇게 큰 무대에서 상을 받는 것이 어색하다"면서 "작년에 고마운 일도 많았지만 힘든 한해였다. 앞으로 이것보다 더 잘할수 있을까 걱정했다. 옆에서 '너 잘하고 있어'라고 응원해준 안영미에게 감사하다. 나를 보고 개그우먼을 꿈꾸는 후배들에게 힘이 되겠다"고 했다. 

TV 여자예능상 후보로는 tvN '코미디빅리그' 장도연, tvN 'SNL 코리아 6' 안영미, KBS2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이영자, KBS2 '개그콘서트' 허안나, tvN '코미디빅리그' 이국주가 이름을 올렸다.

백상예술대상은 TV와 영화 부문을 아우르는 국내 유일 시상식이다. 이날 시상식 진행은 주원, 김아중, 신동엽이 맡았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