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는(시장 제종길)가 최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제12회 국제경기안산아트페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행사는 세계 18개국 243명(외국작가 64명, 한국작가 179명)이 출품한 2천500여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통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안산 대표 국제 미술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또 안산지역작가 특별초대전, 다문화가정을 포함한 안산시 소외계층을 위한 특별판매전(수익금 전액 안산시 소외계층 문화사업비 기증) 등 지역사회 공헌형 특별기획도 눈길을 끌었다.
한편 내년에 실시될 제13회 국제경기안산아트페어 개인 부스 전시 작가는 올해 10월 27일까지 공모 중이며, 자세한 내용은 국제경기안산아트페어 홈페이지(www.igaaf.com 또는 www.igaaf.org)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