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의 스크린] ‘매드맥스’ 연휴 95만명 모집…200만 돌파

2015-05-26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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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 포스터]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영화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가 지난 22일부터 석가탄신일인 25일까지 연휴간 95만여명을 모집하며 누적 관객수 200만명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매드맥스’는 연휴 동안 95만 4500여명을 끌어들이며 박스오피스 1위를 수성했다. 누적 관객수는 212만 1500여명.

이어 21일 개봉된 ‘스파이’가 81만 5200여명으로 2위에 랭크됐다. 개봉 이후 90만 3800여명이 선택했다.

‘악의 연대기’ ‘간신’이 각각 58만 3100여명(누적 관객수 176만 6300여명) 51만 2100여명(누적 관객수 60만 4600여명)으로 3위와 4위를 차지했으며 ‘어벤져스2: 에이지 오브 울트론’이 25만 800여명(누적 관객수 1038만 8800여명)을 불러들이며 5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는 물과 기름을 가진 자들이 지배하는 희망없는 22세기, 살아남기 위한 미친 폭렬 액션을 선보이는 재난 블록버스터로, 오리지널 시리즈를 감독한 조지 밀러가 연출을 맡았다. 1985년 ‘매드맥스3’ 이후 30년만에 돌아온 ‘분노의 도로’ 편은 올해 칸영화제에 공식 초청됐다.

톰 하디, 샤를리즈 테론, 니콜라스 홀트, 휴 키스-번, 조 크라비츠, 조지 헌팅턴-휘틀리, 라일리 코프, 메간 게일, 애비 리, 코트니 이튼 등이 호흡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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