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대우건설은 지난 22일 문을 연 '천안 레이크타운 2차 푸르지오'의 모델하우스에 주말 3일 동안 총 1만2000명(예상)의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한승 분양소장은 "직주근접성과 쾌적함을 모두 갖춘 성성지구에 위치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며 "최고 39층 높이의 조망권을 확보한 대규모 브랜드 아파트로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다"고 설명했다.
단지는 지난해 11월 성성3지구 A1블럭에 공급된 '천안 레이크타운 푸르지오'(995가구)와 함께 총 2725가구의 매머드급 브랜드 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3.3㎡당 평균 분양가는 880만원대다. 계약금 정액제(1차 500만원)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입주 예정일은 2018년 1월이다.
청약은 오는 2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28일 1순위, 29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4~5일, 계약은 10~12일이다. 모델하우스는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1426번지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