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덕풍2동 '함께하는 나눔장터' 열어

2015-05-22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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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금 전액 어려운 이웃위해 사용

[사진제공=하남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 덕풍2동 주민센터가 21일 취약계층과 불우이웃을 위해 '함께하는 나눔장터'를 개최했다.

주민센터 앞 주차장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평소 주민이 사용하지 않는 물품을 기증‧판매해 그 수익금을 기부, 자원 재활용의 의미를 되새기고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마련했다.
시민들은 행사를 위해 시민들은 의류, 도서 등을 자발적으로 기증했다.

행사장을 찾은 이 시장은 “이렇게 뜻 깊은 행사를 마련한 관계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나눔의 기쁨을 나누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덕풍2동은 이날 행사 수익금 전액은 취약계층 및 불우이웃을 위해 사용하고, 내달에도 나눔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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