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남교차로~천호대로 간 연장 320m 구간 왕복 8차선 개통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시에서 추진 중인 감일~초이 광역도로 개설공사 구간 중 월남교차로~천호대로 간 연장 320m 구간 왕복 8차선을 27일 개통한다. 그동안 운전자들은 초광로를 이용해 천호대로로 진출입 해 불편이 많았던 게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도로 개통으로 월남교차로를 우회해 천호대로로 진·출입할 수 있게 됐다. 시는 남은 구간인 월남교차로~감북 공공주택지구 경계 왕복 6차선에 대한 공사도 내년 상반기 중 완료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감일~초이 광역도로가 개통되면 천호대로, 서울외곽순화고속도로 등의 교통량이 분산돼 수도권 동부권 교통정체 해소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전했다. 관련기사하남시-기업은행 '사랑의 밥차' 운영하남시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 한편 감일~초이 광역도로는 하남시 감일 공공주택지구와 상일교차로는 연결하는 3.9km 구간에 폭 30m 도로로 사업비 1872억원을 투입, 지난 2012년 착공했다. #감일-초이 광역도로 #이교범 #하남시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