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하남시(시장 이교범)가 18일 공무원 성별영향분석평가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양성평등 마인드 형성과 이를 바탕으로 한 정책실무 능력 함양 등을 위해 마련됐으며, 시 공무원 100여명이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 추진하는 모든 사업이 특정 성에 불리한 부분이 발생치 않도록 적극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성별영향분석평가는 정책을 수립·시행하는 과정에서 남·여성의 특성과 사회·경제적 격차 등을 체계적으로 분석·평가해 성평등 실현에 기여하도록 하는 제도로, 지난 2012년 3월부터 ‘성별영향분석평가법’이 본격 시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