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유일호 국토부 장관, 인천국제공항 '항공사고 대응 합동훈련' 현장 방문

2015-05-21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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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가운데)이 21일 인천국제공항 내 소방훈련장을 찾아 ‘항공사고 재난 대응 합동훈련’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국토교통부 제공]


아주경제 김종호 기자 = 유일호 국토교통부 장관이 21일 인천국제공항 내 위치한 소방훈련장에서 실시한 '항공사고 재난 대응 합동훈련'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합동훈련에는 국토부와 인천시, 인천국제공항공사 등 총 19개 기관이 참가해, 기존의 공항 내 항공사고 훈련 형태에서 벗어나 공항인근 아파트 내 불시 추락 등의 복합적인 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을 모두 지켜본 유 장관은 이어 인천공항 3단계 건설현장을 방문해 건설상황도 점검했다.

건설현장에서 유 장관은 “인천공항 3단계 사업이 최근 항공수요 증가 및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추진되는 만큼, 공사가 차질없이 준공될 수 있도록 만전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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