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주진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21일 "앞으로 다가오는 시대는 청소년 여러분의 도전과 열정으로 세계에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경북 구미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대한민국 청소년박람회'에 보낸 영상메시지를 통해 "여러분이 더욱 건강하고 밝게 성장하면서 창의와 혁신의 미래 인재로 커 나갈 수 있도록, 정부도 힘껏 뒷받침할 것"이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지금 세계는 사회 모든 분야에서 경계가 사라지고 영역을 넘나드는 융합과 창조의 시대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면서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 여러분이 창의력과 상상력으로 무장한 융합형 인재로 커 나갈 때 여러분은 물론이고 대한민국도 더 큰 미래를 기대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