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물등급위원회와 함께하는,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영화등급 체험!”이라는 주제로 운영되는 홍보부스에는 위원회의 역할과 주요 업무인 등급분류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직간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영화예고편을 보고, 모의로 등급분류 평가서를 작성하면서, 해당 영화의 등급을 결정해보는 ‘영화등급분류 체험’과 영화광고선전물을 보고 해당 영화의 실제 등급을 다트와 퍼즐로 맞춰보는 게임 등을 통해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영화등급에 대한 이해와 연령별 등급의 필요성을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2014년 청소년박람회 홍보부스 운영사진.[사진=영상물등급위원회 제공.]
이경숙 위원장은 “청소년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박람회에서 영상물등급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이해하기 쉽게 체험하게 함으로써, 건전한 영상물 이용과 소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참여와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