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여행 1위 국가는? 1위 프랑스 한국은 20위...‘외국인 관광객 유치 순위’[사진=tvN '꽃할배']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프랑스가 지난해 837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해 세계에서 여행객이 가장 많이 방문하는 나라로 밝혀졌다.
20일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방문자 수를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프랑스가 1위, 미국(2위), 스페인(3위), 중국(4위), 이탈리아(5위), 터키(6위), 독일(7위) 순이다.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은 1420만명(20위)으로 전년 대비 16.6% 증가했다. 관광수익은 181억 달러로 24.4% 늘어났다.
아시아에서는 중국, 홍콩(11위), 말레이시아(12위), 태국(14위), 마카오(19위) 다음이며 한국 뒤에 일본(22위), 싱가포르(25위) 등이 뒤따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