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대신증권은 S&P500, HSCEI, EURO STOXX50, 오라클(Oracle), 길리어드사이언스(Gilead Sciences)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대신[Balance] 달러 ELS' 3종 상품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ELS 812호는 만기가 173일인 안정형 상품이다. S&P500 지수가 하루 동안 10%를 초과해 하락하지 않으면 연 2.8%의 수익을 제공한다.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 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 12, 18, 24, 30개월), 55%(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연 3%의 수익을 제공한다.
100조클럽 ELS 19호는 오라클과 길리어드사이언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만기 3년짜리 노 녹인 상품이다.
이 상품은 매 6개월마다 조기상환평가일에 두 기초자산의 종가가 모두 최초기준가격의 80%(6,12 18, 24, 30개월), 60%(만기평가일) 이상인 경우 세전 연 4.3%의 수익을 지급한다.
최소 청약단위는 1000달러(USD)고, 발행일은 22일로 이날 하루 동안 판매된다. 판매규모는 총 9,969,000달러(USD)이며 상품가입은 대신증권 영업점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