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 14주차 남상미, 이상우에 독직구 "기계처럼 키스 한다" 폭로

2015-05-21 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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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임신 14주차 남상미 이상우 방송캡처]

아주경제 홍준성 기자 =배우 남상미가 임신 14주차 소식을 알린 가운데 과거 이상우에 대한 발언이 화제다.

남상미는 지난 2013년 결혼전에 SBS '화신-마음을 지배하는 자'에 출연해 이상우와의 키스신을 거론했다.

이날 방송에서 남상미는 "이상우와 키스신 찍을 때 굉장히 특이했던 점이 있다" 며 "보통 촬영할때 부끄러워하거나 조금 기대를 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상우는 포커페이스다. 아무 표정이나 흔들림없이 기계처럼 키스 한다"고 폭로해 이상우를 당황케 했다.

이에 대해 이상우는 "내가 긴장하면 상대방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았다" 며 "배려라고 생각해서 일부러 표현을 안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

한편 20일 남상미의 소속사 제이알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남상미가 현재 임신 14주차"라고 알렸다.

남상미는 지난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나 동갑내기 신랑과 2014년 11월 결혼식을 올렸다.

임신 14주차 남상미, 이상우에 독직구 "기계처럼 키스 한다"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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