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재현은 지난 2012년 6월 11일 YTN '뉴스 앤 이슈-이슈 앤 피플'에 출연해 "우울증이 왔었다"고 밝혔다.
당시 백재현은 "갑자기 교통사고로 죽을 수도 있는데 숨은 쉬어서 뭐하겠느냐는 생각을 했다"면서 "죽으러 갔다. 날짜도 기억한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백재현은 19일 동성 성추행 혐의로 서울 혜화경찰서에 불구속 입건됐다. 그는 서울 종로의 한 사우나에서 잠자던 이모(25)씨의 성기를 손으로 만지는 등 유사 성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