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섯 번 째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선인장을 이용한 다양한 정원과 포토존 ▲선인장, 다육식물로 구성한 고양이 가족 ▲희귀선인장 전시 ▲접목 선인장 수출상품관 등 선인장을 주제로 한 다양한 연출을 이야기 하며 천년초를 이용한 먹을거리와 체험 등이 공연과 함께 펼쳐진다.
고양시는 4년 연속 화훼수출 3천만 달러 이상의 쾌거를 이룬 고양국제꽃박람회에 이어 이번 선인장 전시회도 소비와 촉진을 장려하고 농가 소득 창출에 중점을 둔 선인장 산업 활성화의 일환으로 개최된다고 밝혔다.
또한 시 관계자는 “선인장과 다육식물을 이용해 지난해 보다 차별화된 전시를 통해 시민에게 추억을 선사하고 고양시가 꽃 생산 고장의 명성을 세계 속에 다시 한 번 떨치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