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제종길 안산시장이 18일 창촌초등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함께 자전거 안전교육 체험을 벌였다.
이날 교육은 관내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자전거 안전 교육으로서 안전모 착용하기, 횡단보도 통행 시 자전거에 내려서 횡단하기 등 안전수칙에 대한 실내 이론 교육이 이뤄졌다.
제 시장은 교육장을 방문한 뒤, 시청각실에서 창촌초등학교 학생, 학부모 160명과 함께 자전거 안전교육을 청취하고, 안산시 자전거 정책에 대한 비전도 제시했다.
또 안전모 및 안전조끼를 착용하고 교육생들과 같이 자전거를 직접 타며 자전거 코스를 직접 체험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날로 증가하고 있는 자전거 안전사고 예방 차원에서 초·중학교는 물론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 자전거 무료교육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