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경고백 유승준, 이병헌과 “할리우드에서 뵙겠습니다”

2015-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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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경고백 유승준, 이병헌과 “할리우드에서 뵙겠습니다”[사진=유승준 웨이보]

아주경제 윤정훈 기자 = 가수 유승준이 13년만에 아프리카티비를 통해 병역 논란에 대한 심경고백을 밝힌 가운데 과거 이병헌과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유승준은 지난해 자신의 웨이보에 “내가 좋아하고 존경하고 응원하는 팬의 한사람으로~ 웬만해서는 먼저 사진 찍자는 말 안 하는데 병헌 형님이라서”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유승준과 이병헌이 카메라를 응시하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 유승준은 “선배님 터미네이터5 대박입니다. 곧 할리우드에서 뵙겠습니다. 파이팅”이라고 덧붙였다.

두 사람은 지난해 중국 베이징 공인체육관에서 열린 중국 배우 성룡의 환갑기념 자선 콘서트에서 만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난 1997년 데뷔한 유승준은 2002년 병역기피를 이유로 출입국 관리법 11조에 의거 입국금지를 당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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