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진수 PD, 이주예 아나운서 = 美 케리 사드 배치 공식 언급·IS 라마디 점령으로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EU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 군사작전 추진, 美 케리 사드 배치 공식 언급·IS 라마디 점령으로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EU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 군사작전 추진, 美 케리 사드 배치 공식 언급·IS 라마디 점령으로 미군 지상군 투입 가능성·EU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 군사작전 추진
세계이슈Talk입니다.
1. 美 케리 “한반도 사드 배치 필요” 첫 공식 언급
케리 장관의 발언이 더 주목되는 것은 앞으로 한 달도 남지 않은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일정 때문입니다. 6월 중순 방미 예정인 박 대통령은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과 한-미 동맹의 현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 IS '요충지' 라마디 점령...美 지상군 투입 수순 밟나
이라크 서부 안바르 주의 주도 라마디가 수니파 무장조직 이슬람국가 IS에 함락되면서 미군 지상군을 투입해야한다는 주장이 다시 거세지고 있습니다.
지난해 6월부터 지난 3월말까지 미국이 IS 격퇴 작전을 위해 투입한 비용은 모두 19억6000만 달러. 막대한 비용을 투입하고도 오히려 IS 세력이 확대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미군 지상군의 전면적인 투입을 요구하는 주장 역시 거세질 전망입니다.
3. EU "난민 밀입국 조직 퇴치 군사작전 추진"
지중해에서 난민 참사가 잇따르자 유럽연합이 밀입국 조직을 퇴치하기 위한 군사작전을 본격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리비아 해안에서 난민이 타기 전에 밀입국 선박을 먼저 파괴하자는 방안이 나왔습니다.
유럽연합 외무, 국방장관들은 난민선이 출발하는 리비아 해안에서 군사작전을 펴는 방안을 승인했지만,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하겠다고 밝혀 유엔 승인에 어려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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