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지나 기자= 한글라스는 창호 브랜드 '한글라스 윈도우'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한글라스 윈도우는 레일을 프레임 하단에 감춰 기밀성∙단열성∙편의성을 모두 갖춘 창호 제품과 일반 PVC 발코니 전용창, 내창 등으로 구성된다.
한글라스 윈도우는 전략적 제휴 관계인 '이다와'와 협력해 레일을 매립하는 신기술을 적용, 기존 창호의 단점을 개선했다.
단열성이 우수하고 레일에 먼지나 오염물질이 낄 염려가 없기 때문에 황사가 잦은 봄이나 도로 변 아파트의 경우에도 쾌적한 실내 환경을 유지할 수 있다.
사람의 발이 끼거나 걸릴 염려가 없으며, 납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창호로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한글라스 윈도우 제품군에는 '서브웨이 시스템 윈도우'와 '서브웨이 윈도우'가 있다.
서브웨이 시스템 윈도우는 창을 움직이는 롤러가 프레임 하부에 매립된 시스템 발코니창이다.
서브웨이 윈도우는 창짝이 프레임에 매립된 발코니 전용 창으로, 건축물의 내외부에 맞춘 컬러 선택이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이용성 한글라스 대표이사는 "로이유리와 함께 사용시 더욱 기능이 극대화되는 창호인 한글라스 윈도우는 한글라스가 추구하는 원스톱 서비스를 가장 이상적으로 구현한 제품"이라면서 "앞으로 '창'에 대한 토탈 솔루션 제공을 통해 더욱 큰 고객 만족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