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도관리 숙련도 시험은 미지의 환경오염물질 샘플에 대해 각 기관의 분석능력을 평가받는 것으로, 측정 결과의 정확성 및 신뢰성을 향상시키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또한 정도관리 숙련도 평가에서 부적합 통보를 받을 경우, 시험·검사기관으로 업무를 할 수 없도록 관련규정이 강화됐다.
이번 평가에는 환경부, 시·도보건환경연구원, 민간 검사기관 등 107개 측정분석기관이 참여했으며, 평가분야는 수질, 먹는 물, 폐기물 등 3개 분야 49개 항목으로 나뉘어 측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