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골프 국가대표 이소영(안양여고3) 국가상비군 윤민경(대전체고1)이 올해 여자골프 메이저대회인 US여자오픈에 출전한다.
이 대회는 대한골프협회 미국골프협회 공동 주관으로 작년에 처음 개최됐고 매년 정기적으로 열리는 국제 예선전이다. 이 대회에서는 상위 2명에게 US여자오픈 출전권을 부여한다. 올해 대회에는 48명의 프로와 아마추어가 출전했다.
올해 US여자오픈은 오는 7월 9∼12일 미국 펜실베니아주 랭커스터CC에서 열린다. 지난해엔 재미교포 미셸 위가 우승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