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전국에 있는 예비 국악인들의 등용문이자 세계문화유산인 우리의 소리, 판소리와 전통무용의 저변확대를 위한 "제14회 새만금 전국 판소리ㆍ무용경연대회"가 5월 23일부터 24일까지 2일간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판소리보존회 군산지부(지부장 남정태)가 주최/주관하고 군산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일반, 노인, 신인)와 무용(일반, 신인)의 5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경연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심사 회피제도'가 적용된다.
본 대회의 시상으로는 5개 부문에 각각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을 선정하여 수상되며, 일반부 대상에는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과 시상금 2백만 원이 수여되어 명실상부 전국단위의 대회로서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