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류혜영은 "박해일 선배님이 '상남자'라면, 설경구 선배님은 섬세한 스타일이다. 하지만 반대의 면도 있다. 고민을 말하면 박해일 선배님은 오랜 고민 후 길게 말해주시고, 설경구 선배님은 '열심히해' '잘하고 있어'라고 말씀해주신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 중 이상형은 누구냐'는 질문에는 "두 분 다 해당되지만, 브루노 마스가 나의 이상형에 가깝다. 매우 즐겁게 자기 일을 즐기면서 사는게 멋있다. 같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다"고 대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