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장에 우형찬 의원

2015-05-18 17:34
  • 글자크기 설정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 우형 찬(새정치민주연합, 양천 제3선거구)[사진=서울시의회 제공]


아주경제 박성준 기자 =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우형찬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양천 제3)이 선임됐다. 부위원장에는 김상훈 의원(새정치민주연합, 마포 제1)과 황준환 의원(새누리당, 강서 제3)을 각각 뽑혔다.

서울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열어 이같은 결과를 18일 밝혔다.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는 양천구 출신의 우형찬 의원이 9대 시의원으로 선출된 뒤  '서울특별시의회 항공기 소음 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발의함에 따라 구성․운영되게 됐다.

우 의원은 김포공항 주변 지역의 소음 공해가 현재 심각하며 국토교통부의 2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따라 김포공항 국제선 증편이 예정돼 피해가 커질것을 우려, 대책마련을 고심하고 있다.

또 우 의원은 "공기 소음 문제는 김포공항이 있는 서울시만의 문제가 아니다"며 "지방공항이 있는 다른 피해지역 광역의회와 함께 공동대응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