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코스피가 2110선을 탈환했다. 18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22포인트(0.34%) 오른 2113.72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전날보다 1.65포인트(0.08%) 오른 2108.15으로 개장했고,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110선을 넘을 수 있었다. 특히 화장품, 제약 등 일부 업종이 대폭 상승했다. 반면, 경기 민감 대형주의 모멘텀은 다소 약해진 상태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이 165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도 232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기관은 1752억원을 매도했다. 관련기사美 FOMC 회의록 공개에 촉각하반기 IPO시장 4배 커진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2.15포인트(0.30%) 내린 703.25에 장을 마쳤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37개 종목의 거래가 체결됐고 거래대금은 13억원 수준이다. #시황 #코스닥 #코스피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